BaNaNaMilK의 저장소

얼마전부터 나의 발이 된.

뉴~ 스포티지.

누나가 타던걸 헐값에 업어왔다. ㅎㅎ

누나는 새차로~.



여기 저기 찌그러진 곳도 많고 긁힌 곳도 많고...

번호판도 비뚤어지고;;; 뭐 이런;;;

심심한 듯 한 모냥새에 작은 포인트.

비오는 날 아침부터 논산을 헤매고 다녀 발견한 광택집에서 오디오 작업을;;; 했다;;;

저녁 어스름.

사진을 좀 찍어줬다. ^^

D700. Sigma 24-70 HSM.

보고 싶었어?
ㅋㅋㅋㅋ




D700, 50.4.

멋지다.

멋진 그대로를 담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제길.



D700, Sigma 24-70 HSM.

유리알 양념이 들어있다.



D700, Sigma 24-70.

원래 어제 먹고 싶었었는데...
문을 닫았더란.
그래서 다른 곳에서 냉면을 먹었는데
맛이...;;;


D700, Sigma 24-70.

기타계의 무안단물.

아무거나 다 닦을 수 있다.

바디, 줄 모두... 호오.. 이런 제품이...

친구가 짐을 날라줘서 고맙다며 준 선물인데...

이거 받고선 기타 한 번도 안닦았단...;;



D700, 50.4D

너무 깔끔하고 한없이 이쁘기만 한 결과물에 어색했지만...
그래도 적응해 가야지... 이리 저리 만져보고... ^^

ISO를 오토로 놔서 노출 보정을 해도 사진이 계속 밝게 나오더란...;;
메뉴를 한참 뒤지는데도 당췌 나오질 않아...
겨우 찾아서 세팅하니 노을은 거의 사라지고...

그나마 앞에 찍은 사진들이 맘에 들어서 ^^







퇴근길에 하늘을 보니 뭔가 심상찮은 기운이 느껴지더군.
전선과 전봇대가 없는 곳이 어딜까 생각해 보니 별로 없어.
시간도 별로 없고.
검니 밟아 겨우 전봇대가 없는 곳을 찾았으나 가로등이;;;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하면 노을이 사라질 듯 하여...


D700, Sigma 24-70 hsm.

뭐...
1년도 더 지난 공연 영상.

참...

어색하구나. 제길;




Sad..

But True!

오늘 사무실에 택배가 도착했다는 메세지를 받았다.
두근~!

누나로부터의 메세지

'너 카메라 온거 같더라'

아침 일찍 창원으로 출발해서 쌔빠지게 밟아 도착했더니 점심시간;;
한시부터 하차하기 시작해서 순번타고 나오니 두시 반.
오는 도중 누나로부터 문자 받고는... 두근 두근~!
오는 길이 어찌나 멀고 험하던지... ㅠ.ㅠ
비는 주룩주룩 내려싸코...

여섯시 이십분쯤 도착하여 사무실에 가니 박스 하나가 놓여져 있었다. ^^


누나가 피자시켜 먹자는 문자를 왜 보냈다 했더니 박스에 무료주문 스티커가;;


여러가지 사은품이 들어있더라.
블로어에... 극세사 커버, 다운로드권, 무료인화권, 알미늄 물병까지.



니콘다운 디자인에...


단단한 만듦새, 좋은 그립감.
역시 니콘이다.


어제 미리 마련한 시그마 24-70 마운트.
둘다 무게가 좀 있는 녀석들이라서 묵직하다.
그나마 캐논이나 니콘의 24-70보다는 가볍다는...;;


촬영에 5D와 엄마빽통.
이제 떠나갈 녀석들...
그동안 정도 많이 들었고...
가기 전에 맛나는 것 많이 사줘야겠다.


EOS 5D, 70-200 L, D700, Sigma 24-70 HSM

이름도 길기도 하지;;

일단 주문한 D700이 내일쯤 도착할 듯 하고...

바디만 받아 놓고 멍때리고 있기 싫어서 렌즈를 미리 질렀다.

급한 성격탓에 일반 택배도 아니고 그 날 바로 받을수 있는 고속버스 택배로 말이다.

니콘 af-s 24-70은 ㅎㄷㄷㄷ 한 가격 때문에 먼나라 얘기일 뿐이고

화질과 퍼포먼스에서 뒤지지 않는다-라고 쓰고 저렴하다라고 읽는다-는 시그마 24-70님을 영입하셨다.

일단 중고를 구입하였기 때문에 별로 기대는 안했지만,

이건 박스부터 범상치 않다!!


맛 좋고 몸에 좋고 영양 많은 비타민씨 레모나도 동봉되어 있었다.

박스는 그야말로 신품 박스 그대로!

박스를 개봉하니 시그마 고급제품군에 들어있는 파우치가 보이고

제품설명서, 보증서, 광고 찌라시 등등이 보였다.

파우치를 열자, 두둥!

새렌즈? 이건 신품렌즈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



시그마 렌즈 특유의 펄까짐은 커녕 문질러진 자국 조차 없다...;;

판매자가 거의 안썼다고 했는데... 그 말이 사실인걸 떠나서...

이건 새렌즈다...;;

중고 값으로 신품산 기분!!

내일쯤 D700이 오면 매우 기쁜 마음으로 마운트를! ㅋㅋ


5D, 70-200 2.8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