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잔 하러 간다.

옛날 치킨으로 갈까나... 훗








EOS 5D, 50.8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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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의 사진기.




전투형이라 하지만...
이리 보니 뭐... 괜찮은데?




EOS 5D, 24-70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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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에스프레소.
맛은 개판인데 장사는 좀 된다.
학교 앞이라 그런것인가...
하긴 나도 일조했네 오늘. 흣.
캠토나 여기나...
저주 받은 용운동.

 



 

 

 

 

빠이의 음료. 카페모카 아이스.

 



나의 음료. 복숭아 아이스티.

 




다 마시고 난 후. 한 손으로 촬영.
LCD로 봤을 땐 흔들렸을 줄 알았더니만. 흣.

 



베로 에스프레소 옆 골목의... 가게인지... 원룸인지...

 




거기에 장식되어 있던 트리로 해 본 빛망울 놀이.



EOS 5D,24-70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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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힘들게 올라왔으니
이제 다시 내려가 봅시다. ^^


빠이
올라갈 땐 같이 올라가지 않았는데, 내려 오면서 조금 가까이 있다 보니 담을 수 있었다.





벚꽃잎의 재활용.


내 뒷모습도 이런가?
사진을 찍으면 움츠러드는...











2부에 나왔던 그 음식점.
냉면 맛은 그냥...
녹차 냉면인데, 면을 녹차물로 만든건지 알 수 없다.


이곳은 대한다원 유일의 흡연장소.
1층엔 테이크 아웃 녹차점이 있다.
녹차라떼도 판다는데 그냥 패스.


머리 없는 빠이.
단풍나무가 있는 길이다.


땅에서 막 올라오고 있는 단풍


빛을 담고 있는 빠이.


투명한 잎사귀는 언제나 셔터를 누르게 만든다.


살짝 놓친 셔터 타임.
빠이는 참을성이 없다.(응?)
저 아저씨의 친구로 보이는 분은 대포를 들고 계시더라.














빛을 받으면.





빛과 나무.












뒤에 0만 붙으면...
누군가 생각나는구나. 흐흣.


가족은 참 좋은 것.
이 가족도 풍파가 있을까...?















주차장에서 마지막 컷.
이 쪽에도 식당이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D60, 18-55,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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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있는 505K.

출발할 때 적산거리계를 0으로 리셋하고 떠났다.
거리가 얼마나 되나 보려고.

바보 같이 도착해서 적산거리계를 찍는다고 해 놓고 그냥 들어와 버렸;;;

위의 거리는 대전시 동구 용운동에서 출발하여 판암동에서 빠이를 태우고
다시 용운동 하나은행을 들렀다가 빠이가 돈을 찾고 판암 톨게이트로 나가서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광주를 거쳐 화순방향으로 보성으로 대한 2다원까지 갔다가
다시 올라온 거리를 얘기한다.

제목에 대한 얘기는 이쯤에서 접기로 하고(너무 많이 했잖아!!!)
지금부턴 본격적인 녹차밭의 사진이 올라갈 예정이니
녹색을 싫어하시거나 녹차를 싫어하시거나 녹색환경연합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주구장창 녹색이라고 욕하지 마시고 뭐... 알아서 하시길...



주차장을 지나 올라가면 이런 길이 나온다.
방풍숲? 뭐 그런거라고 하더라.
나무는 삼나무. 영어로는 Cypress.
Cypress Hill이라는 그룹이 있는데, 우리말로 하자면 삼나무 언덕이네...


빠이 넣어서 한 컷.
봄인데 가을분위기를 내고 있는 빠이.


다가갈 수 없는 존재들.
수종이 다르다고 사랑하지 말란 법 있나요?
우릴 제발 사랑하게 해주세요!!





제법 들어차있는 나무들 덕에
사이 사이로 빛이 들어와 차분한 색을 만들어 준다.

일단 들어가려면 표를 구입해야 하니.
아줌마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빠이.


조금 올라가면 분수가 있는 작은 못이 있다.
(이 가족은 올라가는 내내 함께 하다 보니 마치 내가 삼촌이 된 듯한 기분...;;)


분수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주변의 벤치는 가족의 쉼터도 되어 준다.


이런!!!!
식당이 하나 뿐인 줄알고 밑에서 억지로 먹은게 억울해 지는 상황이 벌어졌...;;;
여기라고 맛이 크게 다를리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웬지 검니 억울하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이 세갈래로 되어 있다.
그 중 가운데 계단으로 올라가는 코스를 선택.








녹색 찬연한 녹차밭 중간에 이렇게 전망대가 있다.
요즘은 정말 DSLR의 보급률에 깜짝 놀란다.
도착해서 부터 여기 저기 들고 있는 DSLR을 보면
정말 이젠 똑딱이는 아이들이나 쓰게 되겠구나... 라고 생각하게 된다.
저 기종은 니콘의 D80.





어안으로 벚꽃을 촬영하고 계신 아저씨.


스프링클러로 물을 주는 모양이다.
차밭안에 들어갈 수 없어서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올라가면서 본 건 요거 딱 하나.





싱그러운 녹빛 새잎사귀들.














처자들끼리 온 모습들도 보이고.


녹차밭에 날리는 벚꽃잎.


맨 처음 남자분은 혼자 오신 듯.
탐론 렌즈와 쩜팔 렌즈로 열심히 찍으시더라.


줌렌즈도 좋지만 단렌즈의 매력은 정말...!





a300인지 350인지 모르겠으나 열심히 삼각대를 펼쳐 사진을 찍던 커플.
녹차밭을 배경으로 뒷모습 한 컷(사실은 여러 컷) 찍어 드렸으나 뭐 메일을 받은 것도 아니고...





D3와 AF-s 28-70, 80-200직진식, 그리고 땅콩으로 중무장하신 아저씨.
정말 열심히 찍으시던...
그의 장비와 열정이 매우 부러웠다.


여긴 바다전망대.
저 멀리 보이는 게 바다인 모양이다.
누군가 밑의 녹차전망대에서 캠프 어쩌구 점퍼를 입은 사람에게 묻더라.
캠프 어쩌구 점퍼는 이벤트 회사 직원인 듯 보였는데, 오는 사람들 카메라로 사진도 찍어주고 그러더라구.

ㄱ양 : 저 위(바다전망대)에 올라가서 보면 더 볼 거 있어요?
캠프 어쩌구 점퍼 : 아뇨~ 여기나 내내 비슷비슷해요. 볼거 없어요.
ㄱ양 : 아... 힘들어. 그럼 그만 올라가야겠다.

ㄴ아주머니 : 아따 힘들어 죽갔네~잉. 무릎도 쑤시고 더 올라가야댜?
ㄷ아주머니 : 위에 전망댄가 뭔가 하나 더 있잖여.
ㄴ아주머니 : 가믄 머 더 있나? 거기 총각 저 위에 올라가 봤어유?
                  위에 뭐 더 볼거 있는가?
캠프 어쩌구 점퍼 : 아뇨~ 그냥 여기나 비슷해요. 볼 거 없어요.

그 분들... 아니 어쩌면 더 많은 사람들이 캠프 어쩌구 점퍼 덕분에 저기 보이는 바다를 못 봤을걸...
훗.

3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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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의 새로운 렌즈.
신번들은 안녕~



너덜너덜해진 번들 스트랩.


파란 짜이즈 마크.
ZF 85.4를 구입해놨었어야 했다. 쩝.






렌즈와 교감을 나누고 있는 빠이.

D60,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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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도 복잡하고...

맥주나 한 잔 하고 자야겠다.




낮에 빠이가 건넨 한라봉을 안주삼아...


D60, AF-S 35.8

광석 엉아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라는 노래가 있지.

바람...

바람이 불어와서 간건지...

여행노래라는데 4절의 가사는 또 우울하다.

'너의 목소리가 그리워도 뒤돌아 볼 수는 없지'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부르고 있다.

그냥 그렇게 믿으면 된다.

싸구려 통기타 이지만 뭐 그냥 저냥 후훗.

광석 엉아의 마틴이나 테일러가 좋긴 하겠지만... 정말 좋더군...

 

새관리가 되고 나서 한/영 버튼이 먹질 않는다. 욕 한마디 하고 싶다. 씨발.

저~ 뒤쯤이 바람이 불어오는 곳일까나...

나도 참... 많이 늙었구나... 서른 즈음에란 노래가 이젠 내 노래가 아닐지도...


같이 간 빠이.

잘라내느라 수고했다.


미정이가 사준 마네키네꼬.

여행에 동참했다. 후훗. 어쩔수 없었던건가.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 곳으로 가자.

Sony A350, 16-105
기다리고 기다리던 렌즈가 오지 않아 확인을 해 봤더니만

더 기다려야 한다는 얘기에 주문취소...;;

새로 주문한 곳이 가격과 사은품이 더 좋은데다 재고가 있어 배송가능

하루만에 왔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양새도 멋나고, 화질도 좋고! 가격은 쫌 해 준다... 후훗

나도 줌렌즈 하나 사볼까나...

애기 VR로다가 하나 쯤 있으면 괜찮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합체모습.

감자탕집 바닥이라 분위기가 더 있는 듯.

모양은 칼번들과 거의 비슷하나 약간 다르다.

암튼 잘 쓰게나~

참!

단렌즈 함 써 보시게나. ㅎㅎ

줌렌즈에 익숙해져서 어쩔지는 모르겠으나 단렌즈의 매력은 줌렌즈를 버리게 한다구!!

D80, 28mm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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