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현상을 언제나 홈플러스 사진관에 맡겼었다.

현상이 잘못된 건지 아니면 스캔의 문제인지

하늘 사진이 참...

풀잎엔 마젠타가 한빠이!

그래서 이번엔 터미널 앞의 사진관에 맡겼다.

젠장...

현상액이 묻은채로 봉투에 담아준 것이다.

일일이 다 닦아내고 보니 필름에 스크래치가...;;

어차피 기계로 현상하긴 마찬가지...

풀잎에 끼는 마젠타는 여전하더군;

500원 싸지만... 필름 스크래치가 맘을 아프게 한다...

그냥 홈플러스 사진관을 이용하기로 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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