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양과 파파 존스를 갔다.

그 넘의 파파 존스...

이 날도 파파 존스의 다른 메뉴를 맛 보려 했으나...

보컬 양이 치즈 롤 크러스트 스파이시 치킨 랜치를 먹고 싶다 하여...;;;

또 먹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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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각도로 찍어야 한다길래;;;

암튼 얼굴이 짱 크게 나왔다. 얼짱 각도가 맞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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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도 얼짱 각도로...

역시 얼굴이 짱 크게...;; 게다가 흔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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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를 먹고 동학사 진짜 Lowson 편의점에서 음료를 사서

'괴목정'으로...

차 유리에 붙어있던 여치. 날라 다니는 날파리 등과 대화를 나누었;;;

농민순대에서 먹었던 매운 고추를 잊지 말라우!


D80, 28mm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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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딱히 정해진 건 아니다.

다시 모였다.

파파존스에 가기 위해서

오늘의 메뉴는 김유나 알바와 김윤정 알바.

는 아니고;; 치즈 롤 크러스트 스파이시 치킨 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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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왔을 때 먹어봤던 핫 스파이시 멕시칸? 그것 보다 훨 나은 아주 좋은 맛의... ㅠ.ㅠ

정말 맛나게 먹었다. 물론 치킨 스트립과 콜라 피쳐도 함께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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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접시에 옮겨지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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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벌어진 팩맨이 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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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린을 살짝 닮은 김윤정 알바가 주문을 맡았다.

김유나 알바는?

처음에 자리만 안내해 줬다는;;;

본의 아니게 우리는 'F' set 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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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열심히 먹었는데, 한 조각이 남아 버린...

이건 이틀 뒤;;;(상했는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먹게 된다;;

배탈이 안난 거 보니 상하진 않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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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서 한 컷.


D80, 28mm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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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만들어진 만남.

빠이와의 술자리에서 맹글어졌지.

어찌 어찌 한 번 빗나가고 드뎌 만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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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라는 피자집에서 저녁을 해결했다.

'너네 피자 잘 안먹을 거 아냐'라는 물음이 음...

왜 그런 생각을 했을까 하게 만들었지만 굳이 따지지 않고

'엄청 좋아해요'라면서 먹었지.

콜라 피쳐.

나 혼자 하나 다 마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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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닦여졌을 법 한 접시와 포크와 칼이 나왔다.

내 앞에 놓여진 것을 감사하게 생각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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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존스는 대충 이런 분위기.

꽃미남 알바가 우릴 안내했다.

지정 단골까지 있을 정도로 꽃미남이었지만 정말 있는지 묻지는 않았다.

음... 빠이가 알바 괴롭히지 말라며 묻지 말라고 했다. 젠장~!

그에 비해 여자 알바들은...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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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셋트를 시켰다.

패밀리 사이즈 피자와 치킨 스트립, 그리고 피쳐 용량의 음료 세트다.

피자는 핫 앤 스파이시 멕시칸이라는 멋진 이름을 갖고 있었는데, 맛도 좋았다.

피자 헛 보다 저렴하면서 훨 맛나는 피자를 먹는다는 것에 먹는 내내 즐거워 했던...

암튼 맛난다!! 다른 이름의 피자들도 먹어 보고 싶게 만드는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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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선 이런 것들을 팔고 있더군.

들어갈 땐 배고픔에 보이지 않았었는데 나올 때 보니깐 있더라 후훗

화장실 들어갈 때랑 나올 때랑 다르다더니...

형란누나에게 머그컵 한 세트 사 주려 했으나 집에 머그컵이 많단다.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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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채우고 술배를 채우기 위해 미숙누나를 태우고 용운동으로 향했다.

용운동은 정말 먹을 곳이나 마실 곳이나 마땅한 곳이 없는 가여운 동네...

꼬꾸마시라는 한 술집에서 가볍게 맥주를 몇 잔 했다.

그런데 과일을 시킨 나를 계속 갈구던 미숙누나

배가 매우 부르다며 닭발을 시켰다.

그런데 닭발에 웬 소면이;;;

더구나 안주로 나온 닭발은 밥을 네 공기 정도 비벼도 없어지지 않을 정도의

짠 맛과 매운 맛을 갖고 있었다.

이런 줸!!!

다시 조리가 되어 나오긴 했지만 뭐...

알바는 고군분투하고 있었고... 음... 적당히 귀엽고 보통으로 맘에 들었음... 흐흣

술집을 나서며 알바와 몇 마디 나누게 되었다.

빠이는 내가 전화번호 라도 따는 줄 알았던 모양...

대화의 실체는 이렇다.

사탕 그릇을 보며 나 : 여기 사탕 다 먹어봤어요?

계산을 하며 알바 : 네

나 : 어떤게 제일 맛나요?

알바 : 매실이요.

나는 매실 사탕을 하나 집어들고 술집을 나섰고

어부지리로 전번을 캐치하려던 빠이는 나를 책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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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귀여우신 그 분들.

미숙누나 지못미




D80, 28mm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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