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을 가려고 했으나...
빨래도 두 번이나 해야 하고, 밥도 해야 하고, 은행도 갔다 와야 하고, 청소도 해야 하고...

며칠 째 미뤄 두었던 청소를 이제 좀 해볼까... 해서 말야...
지금은 밥을 앉혀 놓고 음악을 들으며 사진을 좀 감상하던 중...

영화를 한 편 보면 딱 맞으려나...
애니를 좀 볼까...?
아니면 이렇게 좀 조용하고 느긋한 점심 시간을 즐겨볼까...

햇볕이 따사로울 줄 알고 얇은 점퍼를 입고 나갔는데,
오늘도 여전히 바람이 약간 차다.

봄은 언제 오려나...

벌써 벚꽃은 만개를 준비하고 있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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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샌가 다가와 있다.

자연은 그렇게 준비하고 있었다.

앞마당의 나무들도, 풀들도...

저마다의 봄을 준비하는 지금.
















D60,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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