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 별로 올리지 않았는데 벌써 3부다.

10메가가 넘지 않음에도 가끔씩 서버에서 거부를 하는지

미치도록 안올라 가다가 한 번쯤 올라가 준다;;; 이건 뭐;;;

5부까지 작성하게 될 지도;;; 짜증;;

암튼

가로 사진은 클릭하면 커지고, 내가 나오는 사진은 사봉님이 찍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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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사봉님이 말씀하신 폭포!

비가 온 덕에 시원하게 떨어지는 게 매우 뛰어들고 싶었으나...

빠이는 여전히 장노출질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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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장노출. 1초다. 손각대 ㄷㄷㄷ

삼각대나 갖고 올라갈껄 그랬나 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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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절벽 바위길로 돌아 다녔으나 요즘은 위험함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철로 만든 계단이 생겨버렸다.

"폭포 위로!!!!!!!" 뭐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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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바로 전에서 만난 작은 폭포.

원래는 없는 곳이라는 데 비가 온 덕에 생긴 폭포란다.

놀기는 좋아 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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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암사의 대충의 모습들.

소소한 풍경들이 정겹운 곳이다.

중간에 끼워지긴 했지만 시간상으론 맨 마지막 사진인 한빠이의 모습이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이다.

사봉님께서 찍으신 동종도 있지만 그건 따로 함 올려볼 생각이고.

암튼 다 돌아본 후 내려가려는 찰나!!

2부의 내용중 갑자기 뒤를 돌아보는 사봉님의 모습과

그가 남긴 우울한 하늘의 모습의 의미를 알게 되고 만다... 흐흙... ㅠ.ㅠ

비가...

비가...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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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 방울 정도 내리는 듯 싶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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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수로 내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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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비 때문에 화암사에 갇혀 버린 신세가 되었다;;

그래서 서로의 모습을 찍으며 ( 왜 부끄러워 하시는겨?)

시간을 보내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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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도대체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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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니 귀여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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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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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 쓰러지고...

비가 그치려는 모습이 역력해 지자

우리는 빨리 하산을 감행하였다.

15분 만에 내려오게 됐지.

그렇게 화암사 답사는 막을 내렸다.

그리고 화암사, 비 그리고 사봉님의 관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했던가!'




D80, 28mm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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