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쯔미 옆옆옆옆옆옆옆옆 쯤에 있는 커피집.
'커피볶는집'이라 간판이 되어 있다.
(오늘 찍은 사진이 없어 작년에 찍은 사진으로~
여름 한낮에 찍었더니 워~~ 진하다)
사진을 찍는 것을 달가워 하지 않는 사장님들도 있긴 해서
사진 좀 찍어도 될까요? 하고 물어 보았다.
이 그림 맘에 듦!
외국을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낙서 참 좋아하죠잉~
나도 좋아한다~~~~~ ㅋㅋ
조명이 이렇게 어두운 건 아니었는데
그냥 분위기상...
여기 커피가 참...
향이 매우 좋고 맛도 참 좋다.
ROASTER
앞에 p는 묵음인가?
콩인 듯
콩진호
여긴 커피볶는집
알바신지... 어여쁘시다.
아! 이 키티가 알바라는 얘기가 아니다.
엽서도 많이 걸려 있고,
우리 광석엉아도 걸려 있다.
카운터에 있는 인형들과 볶은 콩들
내 앞 테이블에 아가씨 둘이 앉았었는데
목소리도 매우 크고 ㅎㅎ
그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았지만
그 분들이 나갈 때 쯤엔 괜시리 친한 느낌이 들더라.
두 분다 몸매가 우워~~~!
집에서 마시려고 산 더치~
이게 2,500원 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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