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정책 때문에 말이 많은 요즘의 니콘.

왜 그러냐고!!!

오막삼 팔고 나니 그러면 반칙 아니냐고!!!

50.8G를 사 놓지 말껄 그랬어!!! ㅜㅜ


뭐, 암튼...

엊그제 델꼬 온 D810.


역시 만듦새나 모양새나 조작감이나 참으로 좋다.

나한텐 니콘이 맞긴 하는 모양이다.

가장 오래 써 온 브랜드이니 당연한지도 모르겠다.



렌즈는 니콘 50.8G.

요게 좀 요상하다.

최대개방에서 너무 소프트하고, 핀도 안맞은 듯 하고... 좀...

810의 화소가 너무 큰가?라고 하기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뭔가 이상하다.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야겠다.



뭔가 선명하지 않다.

1/50초 인데, 핸드블러가 생긴 듯 하다.



화소가 크니 좋은 점 하나.

위 사진의 초점 맞은 부분을 크롭했음에도 엄청난 크기의 사진을 볼 수 있다는 점.

마치 원본이라 해도 믿을 만 하다.

확대해서 보니 핸드블러 맞다.

최소 셔터 스피드를 무조건 1/60초 이상 놔야겠다.

예전에 엄청난 손각대를 자랑하던 나는 어디로 갔단 말인가! ㅜㅜ



언제나 니콘은 인물 색감 때문에 말이 많았다.

저채도 현상도 한 몫 했었고.

D810에 와서는 정말 많이 좋아졌다. 라고들 하더라.

색감에 둔감한 나 같은 사람은 사실 이것도 흥 저것도 흥.

사람들은 캐논스러운 색감을 좋아한다.

사실은 나도(헉!!)



리사이즈 하지 않은 원본 크기의 사진.

3600만 화소의 위력을 볼 수 있다.

뭐 지금은 5천 만 화소도 있고, 소니의 A7RM2 같은 극강화질의 4200만 화소도 있지만

암튼 커서 좋기도 안 좋기도.. 파일 크기가... ㅜㅜ

100메가에 육박... ㅜㅜ



남자는 최대개방!

용감하게 쩜팔 최대개방!



초점 맞은 부분 원본 크롭이다.

요즘 사용한 렌즈들이 너무 좋았었던 모양이다.

시그마 아트 시리즈와 짜이즈 55.8.

최대개방에서도 너무나도 극강의 화질을 보여주던 녀석들이니

쩜팔 최대개방이 맘에 안드는 것인지...


1/1000초에서 핸드블러가 있었을리는 만무하고...

바람이 세차게 불지도 않았는데...

암튼... 더 찍어봐야 하겠다.

일단 서비스센터는 언능 다녀와 보는 걸로...;;



처음에 올린 D810 사진을 찍어 준 A7M2와 Zeiss 55.8.

원본을 보면 어라? 왜 이러지? 라는 말이 나오는...;;

최저화질에 iso가 1800이라 그럴까?


그런데 요즘 iso1800에서 디테일이 무너진다던지 색감이 많이 틀어진다던지 하는 일은 거의 없고,

아무래도 최저화질 세팅이라서 그런 것인가 라고 생각이 들긴 하지만

이건 너무하잖아!!

뭐... 핸드블러가 생겼을 수 있다... 1/50초니까...

고화소에 따른 핸드블러라고 생각할 밖에...



요건 시그마 아트 35mm f1.4 렌즈로 찍은...

선명함이 다르다.

물론 센서쉬프트를 통한 5축 손떨림보정이라는 엄청난 기능이 살아 숨쉬는 a7m2니까 그럴수도...

음...


암튼 더 써보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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