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aNaMilK의 저장소

5D.

몇 번째 인지 기억도 가물가물 하다.

결국 얘도 지금은 없지만...

그런데

요즘 또 사고 싶다. ㅋㅋㅋ

모박사 부대찌개에서 밥을 먹고 차를 타려는데

멀리서 들려오는 오오오오오오오오~ 하는 풀배기 아크라의 스천 소리가!

원돌기 하러 간단다.

부럽다. ㅠㅠ

툐요일에도 일하는 자의 비애여!

5D, 50.4

논산 연무대에 위치한 모박사 부대찌개를 방문하였다.

본점 보다 더 맛난 지점 되겠다.

흔들의자도 있고.

기본 반찬.

끓고 있다.

계란말이. 맛난다.

밥은 먹고 싶은 만큼 더 먹을 수 있다.

암만. 그래야지.

5D, 50.4

왜였을까?

가격이 많이 내려서?

D700을 쓰고 있고, 사진도 쨍~!하니 잘 나오고, 기계적 성능이아 말할 것도 없고...

단지 동영상이 안돼서 D800으로 업글을 할 예정이었는데, 화소가 너무 커서 부담도 되고...

그러던 중에 업어온 5D.

5D로 찍었던 사진들이 정말 맘에 들었었지.

웬지 모르지만 뭔가가 있는 듯 한...

D700보다 많이 불편하고 그렇지만

셔터 소리도 찌걱거리고 그렇지만

모르겠다.

그냥 재미있다. ㅎㅎ

올림 E-M1이나, 소니 A7II, D800이나 D810 정도 보고 있는데...

모르겠다. ㅋㅋ

D700, 24-70N, SB80DX.

결국 같이 갔으니깐 된겨.

방망이 깎는 노인... 은 아니고

체인 끼우는 원종이.

5D, 50.4

밥 먹고 나오니 똭!

일요일에 투어계획이 있었으나...

배터리 방전으로 ㅠㅠ 못다녀 왔다는...

언제 봐도 관리상태 최상의 하야부사!

5D, 50,4

목감기로 목이 쩔어 병원에 가려는데

논산엔 일요일 당직병원이 백제병원 밖에 없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대전에 당직병원을 알아봤더니 대전은 많은 것이 아닌가!

그 중 가까운 가수원의 다나의원을 가기로 했다.

계획은 이러했다.

논산 출발 -> 오문창 순대 -> 다나의원 -> 논산 도착.

그러나 나의 배는 그걸 허락치 않았다.

가다가 연산에 들러 순댁꾹빱을 먹고 마는데... ㅠ

연산 하면 할머니 순대국밥이 유명하지만 정말 맛없다.

그래서 나는 항상 연산순대마당을 간다.

맛이 있지도 없지도, 냄새가 살짝 나면서 그냥 저냥...

배부르긴 하다.

Canon EOS 5D, 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