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봉님께 카메라를 건네드리기 위해 모뗀빠이와 계룡으로 향했다.
가는 날은 장날이다.
경홍이가 끝나는 시간에 맞추어 갔는데
경홍이는 전화도 안받고;;;
대훈성은 회식이라 하고;;;
비밀번호를 물어 먼저 들어가 있게 되는데...














뭐 이런 상황이;;;
배는 고프고...
30분 있다 온다던 경홍은 30분의 30분을 훌떡 넘겨 도착했다.

경홍이가 차려준 저녁밥.
여기에 날배추도 같이 먹었는데 그 맛이 고소한 것이 매우 일품이었고
저기 보이는 양념 고추장 또한 어머님의 솜씨가 돋보이는 맛이었다.
경홍이 어머님의 요리는 언제나 나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깍두기의 무우는 매우 아삭해서 씹는 맛 또한 훌륭하였으며,
백김치 역시나 밥도둑으로서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었다.
동치미는 또한 어떠한가!!
암튼...


인삼주 등장!


안주로 수제 쿠키 등장;;;


곶감 또한;;;


술안주로 쿠키를 먹은 것은...
매우 처음 이었다...
very first time?
쿠키의 맛이 참 좋았지만.
경험들 해 보시라...


쿠키와 인삼주...!


D60, 30mm 1.4
궁.
갈비.
묵은지 닭볶음탕?
나는 마음이 상했고.
베스킨 라빈스 그린티도 먹었다.
묵은지 닭볶음탕은 인간관계가 없었고.
갈비는 맛이 너무 없었고.
대청댐은 시간이 너무 없었고.
식장산은 차가 너무 없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라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약간의 배려만 있으면 아주 행복할 것을...
나는 왜 배려치 못하는가.


망할 갈비.
검니 맛없고... 썅!

D60, 30mm 1.4


대문사진.


D60, 30mm 1.4, SB-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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