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의 새로운 렌즈다.

MINOLTA의 28mm F2.8 렌즈를 Sony의 이름으로 출시했달까.
디자인도 그렇고 렌즈 구성도 그렇고 거의 바뀐게 없단...
그렇다고 D를 안넣어 준건... 스트로보를 쓰지 말란 얘기냐?;;
ADI 조광이 안된다는...;;
사실 그리 큰 차이는 안나지만...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도록 만들어줘야 하는 것 아니겠는가.

뭐 암튼 광각 단렌즈가 가지는 특징인
값싸고 가볍고 화질이 좋다는 것.

단렌즈의 좋은 점은 그런 것들보다 우선 화각의 이해가 빨리 된다는 점이다.
28mm는 크롭에서 화각이 42mm 정도가 되는 표준 렌즈라 하겠다.
50mm 렌즈를 표준렌즈라 하지만 보통 40-60mm 정도 화각의 렌즈를 표준렌즈라 할 수 있으니
APS-C 센서를 갖고 있는 a350에선 28mm도 광각이 아닌 표준이라 불릴만 하다.

사진을 시작함에 있어 '줌렌즈는 독이다'라는 얘기가 있듯이
단렌즈는 화각과 시각, 구성을 이해하는데 매우 큰 공부가 된다.
더불어 값싸고 가볍고 화질이 좋은 것... ^^

뭐 단렌즈를 사용한다고 꼭 그렇게 되는건 아니겠지만... 나처럼;;













단렌즈답게 생겼다.
그래도 단렌즈 디자인은 니콘!!
개인적으로 단렌즈의 디자인은 니콘을 따라올 브랜드가 없다고 보기에... ^^

암튼 귀엽게 생긴 렌즈.
더불어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화질을 겸비한 재간둥이 렌즈다.

또 한번 빠이의 블로그에 새로운 시각의 이미지들이 올라오길 기대한다.




D60, 24mm 2.8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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