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뿌리다 보면
월요장터, 화요장터, 수요장터, 목요장터, 금요장터가 있다.
토요장터도 있지만 토요일은 일을 하지 않기에. ^^
아파트 마다 요일별로 장터가 열리는데, 주로 아파트를 다니다 보니
각종 요일별 장터를 볼 수 있고 거기에 더불어 팔고 있는 먹거리들의 냄새...;;

계속 참을 수 있었다.
그런데 어제 선생님이 한마디 하더라.

'와~ 핫도그 맛있겠다'


어느 순간 집에 돌아오며 핫도그를 먹고 있는 나를 발견;;
별다른 맛이 있는 건 아니었지만, 방금 나온 따끈한 핫도그다 보니
설탕만 뿌렸어도 그 맛이... 후훗~!


옆에선 족발이 썰리고...
뭐 이것도 먹고 싶었지만 일단은 긴축해야 하니까~!

이러다가 온갖 요일 장터를 다 이용하게 되는 건 아닌지... ㅠ.ㅠ

D60, AF-S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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