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과 통영.

전남이냐 경남이냐.

푸른 것이냐 파란 것이냐.

뭐... 중요치 않다.

중요한 것은 여행을 간다는 것이다.

가로 사진은 클릭을 하면 커져버린다.


거북선.





손대지 마시오 올라가지 마시오 들어가지 마시오 들어올리지 마시오


손으로 얼굴 가리는 것을 좋아한다.



거북선 안에서 창을 통해 바라본 바다.


검니 무겁지만 질질 끌려오긴 한다.


뭐 이런 것들...

입고 찍으라고 여벌의 관복들이 있었지만 그냥 패스.


사진 올려도 되냐고 물어보니 잘 나온 거 한 두장은 된단다.

일단은 올려도 된다고 하니 여러 장 함 올려보자.

삐질랑가? 후훗.

암튼 웃는 모습이 귀엽고 이쁘다. 음.


바다에 가면 꼭 찍는다.

나 이거 좋아해~!



정박해 있는 배도 좋다.


빠이가 나를 겨누고 있기에

노파인더로 대충 찍어 버렸다.


해저터널의 입구.



나는 원래 이런 곳이란 걸 알고 갔는데,

빠이와 연금아가씨는 전혀 모르고 간 터라

엄청난 실망을 안겨 주었던 곳이다.


여고생이 썼을지 여중생이 썼을지 모를 낙서.

설마 남자애가?;;


겁이 많은 연금아가씨.

무섭단다.

자기 자신의 모습 조차도;;


충무김밥.

원래 충무김밥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미주식당의 뚝배기탕을 먹으려 했으나 엄청난 배고픔에;; 그만...

젓가락이 없어 이쑤시개로만 먹어야  해서 불만이 많았던 연금아가씨.



술 반입금지라는 말을 뒤에 두고 사진을 보며 즐거워 하고 있다.

밥을 먹고 동피랑에 들르려 했으나 이런 이런 이런 이런...

깜빡하고 거제에 가 버린다;;


D80, 28mm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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