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기로 목이 쩔어 병원에 가려는데

논산엔 일요일 당직병원이 백제병원 밖에 없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대전에 당직병원을 알아봤더니 대전은 많은 것이 아닌가!

그 중 가까운 가수원의 다나의원을 가기로 했다.


계획은 이러했다.

논산 출발 -> 오문창 순대 -> 다나의원 -> 논산 도착.


그러나 나의 배는 그걸 허락치 않았다.

가다가 연산에 들러 순댁꾹빱을 먹고 마는데... ㅠ


연산 하면 할머니 순대국밥이 유명하지만 정말 맛없다.

그래서 나는 항상 연산순대마당을 간다.


맛이 있지도 없지도, 냄새가 살짝 나면서 그냥 저냥...



배부르긴 하다.


Canon EOS 5D, 50.4.

'Digit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헬멧 청소  (0) 2015.03.10
오늘의 스냅  (0) 2015.03.10
BMW F800GS  (0) 2015.03.07
PRS SC 245 1957/2008  (0) 2015.03.07
Mesa/Boogie Mark IV  (0) 2015.03.0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