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가 옴팡 걸려 버렸다.
지금 제정신이 아닌데... 흐흣.

뭐 워낙에 내 정신이란 게
그리 제대로 되어있던 적이 없기에
지금이 제정신일 지도 모르지.

눈은 빠질거 같고, 머리는 살짝 아프고
기침은 나오고, 가래는 그르르 그르르.

몸에 힘은 없고, 삭신은 쑤시고
앉아있기 싫지만.

이러고 있다. 흣

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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