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합주한답시고 모였다.
강희와 나...
둘이...;;;

열두시 반 쯤 온 재뽕과 뽕처.
합주한답시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짬뽕을 먹으려 했었는데, 동해원이 문을 닫아 하는 수 없이 다른 먹거리를 찾아간 곳은 바로,
궁동 할머니 순대? 라는 곳.
제기랄.
뜨끈한 물에 밥 말고 파 얹고 다시다 풀어 순대 대충 몇 개 썰어 넣어준 듯 한...

그래서 밥만 대충 건져 먹고 앞에 있던 '떡볶이 스쿨'이란 곳에 가게 된다.


맞은편에 보이는 곳이 그 곳이다. 순대국밥을 가장한 물말은 밥집.


차로 향하고 있는 재뽕과 뽕처.


여긴! 모른다;;


이런 그림들이


화장실 벽에 있을 줄은...


아무도 몰랐다...;; 윽.
꽤나 재미있었던 ㅎㅎ


가게 천정에 이런 것들이 많이 걸려 있다.


떡볶이 스쿨의 탄생비화라... ㅎㅎ
직접 보시길... 클릭하면 커진다.


치즈 떡볶이.
오뎅, 라면 사리 추가.


계란 꼴랑 하나.


일단 떡엔 별로 관심 없었으나,
치즈떡이 들어 있기에 골라 먹었다. ㅎㅎ

맛이 그리 좋진 않았;;; 쿨럭!

그래도 맞은편의 할매 순대국밥을 가장한 물말은 밥 보단 훨 나았던... 흐흙... ㅠ.ㅠ


D60,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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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80, 28mm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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