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찍고 싶었다.
필름이 남아 있었다.

그 이유다.

그래서 논산에 갔다.
데리고 왔다.
싸구리 시그마 렌즈가 끼워 있었지만.
그래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골리앗국장님과 만난 논산 종합운동장



골리앗국장님과 넷북


세상은 점점 발전한다.
넷북의 모습.
모니터가 빙글 돌아간다.


현기를 기다리며 사진을 좀 찍어 볼까 했는데,
이 컷을 찍고 나니 매형이 걸어 오더라. 누나와 애들과 함께.
뭐... 예전 만큼은 아니지만 기분이 썩 좋진 않더군.
그래서 논산에서의 사진은 그냥 끝.


대전으로 돌아오는 길.


F801s, Sigma 28-70 2.8-4, Re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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