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석 엉아의...

외사랑






내 사랑
외로운 사랑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인가요.

사랑의 노래를
불러보고 싶지만

마음 하나로는
안되나봐요

공장의 하얀 불빛은
오늘도 그렇게 쓸쓸했지요

밤하늘에는
작은별 하나가
내 마음같이
울고 있네요

눈물고인 내 눈속엔
별 하나가 반짝이네요

눈을 감으면 흘러내릴까봐
눈 못감는
내 사랑

눈물고인 내 눈속엔
별 하나가 반짝이네요

눈을 감으면 흘러내릴까봐
눈 못감는
서글픈 사랑

이룰 수 없는






사랑.....



Sanyo Xacti J2, Cort Earth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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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활짝 피지도 못하고

그리 빨리 지셨나...




D60,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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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석 엉아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라는 노래가 있지.

바람...

바람이 불어와서 간건지...

여행노래라는데 4절의 가사는 또 우울하다.

'너의 목소리가 그리워도 뒤돌아 볼 수는 없지'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부르고 있다.

그냥 그렇게 믿으면 된다.

싸구려 통기타 이지만 뭐 그냥 저냥 후훗.

광석 엉아의 마틴이나 테일러가 좋긴 하겠지만... 정말 좋더군...

 

새관리가 되고 나서 한/영 버튼이 먹질 않는다. 욕 한마디 하고 싶다. 씨발.

저~ 뒤쯤이 바람이 불어오는 곳일까나...

나도 참... 많이 늙었구나... 서른 즈음에란 노래가 이젠 내 노래가 아닐지도...


같이 간 빠이.

잘라내느라 수고했다.


미정이가 사준 마네키네꼬.

여행에 동참했다. 후훗. 어쩔수 없었던건가.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 곳으로 가자.

Sony A350, 16-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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