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여년 전에 몇 번 가 보고

논산 살게 되면서 안가던 충무체육관 맞은편 동소예 생선구이.

여기는 얼마 전 생긴 노은점이다.


연탄불에 직접 굽는다.

왼쪽에 하릴 없이 서 계신 분이 사장님.


항상 손님들 주변을 돌며 먹는 손님에게 말을 거신다.

입에 잔뜩 넣었는데 말을 시키는 경우도 있다.



오늘은 고등어를 시켜 보았다.


메뉴는 고등어, 갈치, 삼치, 꽁치, 굴비 등이 있다.

팔천, 구천, 구천, 육천, 팔천 원 으로 기억한다.

거의 갈치 혹은 고등어 혹은 삼치를 시키기에,

꽁치와 굴비는 기억이 잘 나지 않거든.



갠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상추 겉절이.

오늘은 웬일인지 묵이 다 들어 있다.



그리고 또 좋아하는 두부부침.



항상 이 정도 반찬이 준비된다.

맛은 언제나 좋고, 비슷하다.

옆에 김통이 안보이네.



고슬하게 지어 진 밥을 김에 싸서 간장 찍어 먹으면!!

굿!!

밥도 항상 질지도 되지도 않은 딱 알맞게 지어지는..


공식이 있나보지 뭐.


번들로 찍어서 긍가...

사진이 좀 번들거린다.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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